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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이지만 괜찮아

25/12/4 마운자로 3주차 6일 후기

 

12/3

- 드디어 몸무게를 잴수가 있었다. 예상대로 10kg이 빠졌다. 아쉽다. 현재 67kg이다. 이제 20kg 남았다.

 

12/4

- 지난주까지는 살이 빠지는 느낌이였는데, 이번주는 영 살이 안빠지는 느낌이다.

 

- 여전히 식욕은 없어서 거의 먹지않았는데, 내 에너지로 소비되는게 지방이 아니였나? 나는 근육이 거의 없는데? 흠

  지피티랑 이야기 해보니 너무 안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개충격적이다. 들어가는게 없는데 빠져야 하는게 원리 아니였나?

  어찌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좀 먹으라고 한다. 

 

- 그래서 점심은 닭가슴살을 먹었다. 

최애 닭가슴살 - 하림 닭가슴살 블랙페퍼 냉장용이다.

 

- 저녁을 먹게되면 기록하도록 하겠다.(13:43)

첫눈이 왔다.

험한 퇴근길이였다.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먹어야빠진다는 지피티 말에 그릭요거트에 아몬드 6알을 넣어 먹었다.

아직 그릭요거트는 입에 안맞지만.. 꾸역꾸역 먹었다.(큰 한통을 다 먹은게 아니고 어머니가 요리에 쓰고 남은걸 먹은거다. 오해말라.)

다이어터의 저녁 - 그릭요거트에 아몬드 6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