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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아아로 잠깨우는 중. 강남콩만한 모닝똥 겨우쌈. 아직 꼬르륵 거림 없음. 배에서 소리 안나는게 너무 좋음. 틈틈히 작성하겠음.
점심: 생략
현재 16:03.
트름할때 뭐가 올라와서 꾹 참았더니, 식도가 뜨겁다. 물도 못마시고 있는중.
목에서는 계속 나오려고 시도중인데 나는 막는중... 창과 방패의 싸움인가.
집에 갈때까지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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