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요약: 너의 모든것(You)
- 방영: 2018년 ~ , Netflix 제작/공개
- 시즌: 총 4개 시즌 (시즌 5 제작 확정, 최종 시즌 예정)
- 원작: 캐롤라인 켑네스(Caroline Kepnes)의 동명 소설 《YOU》
- 줄거리: 겉으로는 매력적인 서점 직원 조 골드버그(Joe Goldberg).
하지만 그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상대를 집착적으로 쫓고, 방해가 되는 사람은 가차 없이 제거하는 스토커이자 사이코패스다.
뉴욕, LA, 교외 마을, 그리고 런던까지 도시와 이름을 바꿔가며 도망치지만, 결국 어디서든 똑같은 집착과 살인의 패턴을 반복한다.
조는 끝내 자신의 잔혹한 본성을 받아들이고, 범죄조차 사회적 지위로 포장하며 진정한 괴물로 거듭난다. - 시청 가능 OTT(한국 기준): 넷플릭스 '너의 모든것(You) 시즌1~4'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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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별 줄거리
시즌 1
뉴욕의 서점 매니저 조는 작가 지망생 ‘기네비어 벡’에게 첫눈에 반한다.
SNS와 스토킹으로 그녀의 삶을 파고들며 연애에 방해되는 사람들을 차례로 제거한다.
결국 벡은 그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조에게 살해당한다.
시즌 2
벡을 죽이고 LA로 도망친 조는 ‘윌 베텔하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그곳에서 요리사 ‘러브 퀸’을 만나지만, 러브 역시 자신 못지않은 집착과 폭력성을 지닌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어두운 면을 인정하며 위험한 관계를 시작한다.
시즌 3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조와 러브는 교외 마을에서 새 출발을 시도한다.
하지만 조는 또 다른 여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러브의 폭력적 본성이 드러나면서 부부의 관계는 무너진다.
조는 러브를 살해하고 모든 죄를 그녀에게 뒤집어씌운 뒤,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사라진다.
시즌 4
조는 런던으로 건너가 ‘조너선 무어’라는 이름의 대학 교수로 살아간다.
그는 새로운 무리 속에서 지내지만, 정체불명의 살인마에게 쫓기게 된다.
범인을 찾으려 하지만, 사실 모든 게 자신이 꾸민 일이었음을 깨닫고 결국 자신의 어두운 본성을 받아들인다.
Q. 나는 왜 이 드라마를 중도 포기했나?
선정적인데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반복되는 패턴.
예측되는 결말.
게다가 쓸데없는 곁가지 이야기까지 붙어서 산만하게만 느껴졌다.
조가 무슨 짓을 할지 뻔히 아는데, 늘어지는 느낌 때문에 더 지루했다.
그래서 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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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까지 나온다니 정말이지.. 놀랍다.
선정적인 장면이 많아서 시청률은 잘 나왔나 보다.
이 작품이 누구에게는 별 5개짜리의 작품이겠지만
나에게는 별 1개도 안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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