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경성크리처 시즌2 - 예고편은 끝났다. 시즌3 가자!

경성크리처 시즌2 (2025) ❘ Image via Netflix ❘ © Netflix

 

 

 

🎬 작품 요약: 경성크리처 시즌2

• 방영: 2025, 넷플릭스
• 회차: 총 5부작
• 줄거리: 2024년 서울. 윤채옥은 기억과 고통을 간직한 채, 그 긴 시간을 홀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장호재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다, 우연히 윤채옥을 만나면서 자신이 장태상(장대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윤채옥을 지키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몸에 ‘나진’을 투여한다.
  한편, 명자의 아들은 거대한 제약회사의 후계자이고, 마에다 유키코는 여전히 그 회사를 움직이는 인물이다.
  그들은 아직도 ‘나진’을 이용한 인체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에다 유키코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 시청 가능 OTT(한국 기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보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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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즌2는 왜 현재(2024년)를 배경으로 했을까?

경성크리처는 단순히 과거의 비극만을 다루지 않는다.
과거의 ‘괴물’은 끝나지 않았고,
형태만 바뀐 채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1945년, 경성의 생체실험에서 태어난 괴물.
그리고 2024년, 그 기술을 이어받은 거대 제약회사.
비극의 씨앗은 사라지지 않았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 세력은 권력과 부를 유지했고,
이제는 그 자본을 바탕으로 '나진'을 이용한 새로운 실험을 이어간다.

 

전쟁이라는 명분 아래 자행되던 잔혹함은
이제는 ‘불멸’과 ‘영생’이라는 욕망으로 둔갑했다.

 

'경성크리처'는 그렇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괴물’이라는 개념을 단순한 생명체를 넘어
사회 구조, 인간의 탐욕, 반복되는 역사로 확장시킨다.

 

결국, 괴물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Q. ‘나진’은 결국 무엇을 의미할까?

시즌1에서는 '괴물을 만드는 물질' 정도로 보였던 나진,
시즌2에서는 그 개념이 훨씬 더 확장된다.

 

나진은 초월적인 힘, 재생 능력, 그리고 영생에 가까운 생명력을 가진 물질이다.
한마디로 인간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열쇠이자,
“괴물이 되는 대가”를 상징한다.

 

그리고 이 힘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갖느냐에 따라
‘영웅’이 되기도 하고, ‘괴물’이 되기도 한다.

 

Q. 명자 아들의 초록 눈, 왜 한쪽만 남았을까?

명자의 아들, 승조는 한쪽은 초록색, 다른 한쪽은 검은색 눈을 가졌다.

 

초록 눈은 ‘나진’에 감염된 자들의 표식이며,
나진은 치유력과 재생 능력을 극대화하는 특성을 가진다.

 

하지만 검은 눈 쪽에 입은 총상은 끝내 회복되지 않았다.

 

이는 그가 단순한 ‘불멸의 존재’가 아님을 의미한다.
괴물의 힘을 지닌 동시에, 인간의 고통을 간직한 존재.

 

나진이 만능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인간성과 괴물성 사이의 경계에 선 존재라는 걸 드러낸다.

 

한쪽 눈은 괴물의 힘을,
다른 쪽 눈은 인간의 상처를 품고 있다.

 

그래서 더 비극적이고,

그래서 더 위험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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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는 회차가 몇 개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근데 마지막 쿠키영상, 진짜 날 흥분케 했다.

 

시즌3, 무조건 나온다.
이대로 끝낼 리가 없잖아?

 

생수병에 랜덤으로 뿌려지는 ‘나진’이라니…
상상만 해도… 크흐흐흐 

 

윤채옥, 그 생수 마시겠지.
그럼 또 시작이야.

 

장대주랑 다시 마주치겠지만, 처음엔 기억 못 하겠지?
티격태격 싸우다가… 장대주가
“윤채옥!!!”
소리치면 그제서야 기억 돌아오고. 흐흐흐

 

경찰 후배 나진 감염자였다는 거 밝혀지고
결국 장대주 편에 설 거고…

도망쳤던 안테나 할머니 손자도
장대주 편에 붙어서 한몫할 것 같다.

전승제약 건물은 100%로 폭파시킬거다.

 

그리고 그 전승제약 회장 동생은

여자친구가 나진 부작용으로 죽어서 흑화할 듯?

(나쁜 사람이 흑화하면 착해지는 건가? 🤔)

누구 편이 될지는 모르겠다.

 

 

시즌2는 예고편이었다.
진짜는 시즌3다.
제발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