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댓글 알림이 떠서 블로그에 들어가면, 정작 댓글은 삭제됐다고 나온다.
허무하고 속상했다.
열심히 한 지 이제 한 달이 되어 가는데, 방문객도 늘리고 싶고 소통도 하고 싶다.
알림 내용을 보니 “스팸 댓글 휴지통 보내기를 통해 휴지통으로 옮겨진 댓글이 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티스토리 검색을 해보니 이 기능이 기본값으로 자동 ‘사용함’ 으로 설정돼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블로그 관리 > 댓글/방명록 > 설정 메뉴에 들어가 확인해봤다.

정말이다. '스팸 댓글 휴지통 보내기'기능이 자동으로 ‘사용합니다’로 체크되어 있었다.
곧바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바꾸고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눌렀다.

이제 설정도 바꿨으니, 댓글이 더 잘 달리겠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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